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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라는 나폴리. 뜨겁게 비치는 크리스마스 태양 아래 아름다운 나폴리에 첫 발을 내딛은 내가 본 나폴리의 첫 인상은,
솔직히 로마에 처음 도착했을 때도 스웨덴과 비교해서 너무 지저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그런 더러움에 어느정도 적응 되었을 법도 한데 나폴리에 오니 로마는 양반이다. 길거리에 굴러 다니는 쓰레기, 고약한 냄새가 나는 기차역, 음침한 뒷골목, 살벌한 눈빛의 노숙자들. 여기가 정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 나폴리 맞는 걸까?
후일담이지만, 여행을 끝마친 뒤에 스페인 친구 로드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로드리고 : 뭐? 너 나폴리에 갔다고? 나폴리? 진짜?
나 : 응, 그게 왜?
로드리고 : 야, 거기 서유럽에서 제일 위험한 데야. 어떻게 살아 돌아왔냐?
그……. 그 정도로 위험한 동네였나.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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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oli, one of the 3 most beautiful ports in the World. Under the shining Christmas sunshine, the first impression of Napoli for me was,
In fact, when I arrived at Roma I thought it was too dirty compared with Sweden. Though I’m a little used to that dirt, Roma was the angel compared with Napoli. Trash on the street, train station smells sucks, dark backstreet, agressive the homelesses. Is this really the most beautiful port, Napoli?
After the whole travel, the spanish friend Rodrigo told me like this.
Rodrigo : What? You’ve been to Napoli? Napoli? Rreally?
I : Yes. What’s the matter?
Rodrigo : Hey, Napoli is one of the most dangerous city in Western Europe. It is amazing that you’re back alive.
Oh……. is it so dangerous like that?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