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신화가 완성되었다.

이, 정, 구, 임, 남, 허, 유, 한, 원, 고, 윤, 조, 백, 강, 김, 신, 서, 공, 왕, 노

에 이어, 김정훈 소방서 생활 마지막 후임(어쩌면 마지막 의방이 될 지도 모를 후임임)이 결정타를 날렸다. 세상에나, ‘권’씨가 왔다. 두둥……

아무래도 본부에서 의도적으로 다른 성씨를 보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