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천국 – Cinema paradiso

저기 저 알프레도 할아버지.

‘시네마 천국’ 필립 느와레, 74세로 타계
[조이뉴스24 2006-11-24 11:54]

<조이뉴스24>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어린 토토에게 영화의 꿈을 심어주던 알프레도 역의 프랑스 배우 필립 느와레가 향년 76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24일 프랑스 언론들은 올해 76살의 필립 느와레가 암과 투병 중에 23일(프랑스 현지시각)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1930년 프랑스 노드딜리에서 태어난 필립 느와레는 그동안 약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는 1993년 개봉한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시네마 천국’의 영사기사 알프레도 역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칠레의 저항시인 네루다와 우체부간의 우정을 그린 영화 ‘일 포스티노’에서 네루다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뇌리에 남았다.

도미니크 드 빌팽 프랑스 총리는 필립 느와레의 사망소식에 ” 깊은 슬픔을 느낀다” 며 “고인의 부드러운 웃음과 우아한 모습은 우리에게 큰 배우로 남을 것이며 모든 이들이 그리워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필립 느와레는 ‘시네마 천국’으로 1991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런던 비평가 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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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문득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영화, ‘시네마 천국’이 생각나서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저 알프레도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봤다. 그것도 며칠 되지 않았네. 이 영화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눈물을 훔치며 다섯 번을 봤다. 어려서 아무 것도 몰랐을 텐데 이 영화는 달랐다.

I happened to find out the report about Alfredo(that old man)’s dead while I was looking for something about ‘Cinema paradiso’ – the best movie in the world. And it is really a ‘new’s. That was so moving. I watched it with sorrow for 5 times. I was so young, but it was different.

이번에 이탈리아에 가거들랑 저 영화의 무대가 되었던 시칠리아 섬에는 꼭 가 보아야겠다. 그런데 도대체 어느 마을인지 알 수가 없네. 혹시 누구 아시는 분 계시면 제보 바랍니다.

When I go Italy this winter, I must go the Sicily which is the stage of that movie. But I cannot find which town it is……. Is there someone who knows where it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