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지만 슬픈 날.

기쁘다. 그러나 새만금 개발을 재개한다 하니 슬프다. 왕의 남자 천만 관객 돌파 때 여론을 몰아 스크린쿼터를 축소하고도 별로 여론이 동요하지 않았던 것 처럼 오늘은 참으로 기쁜 날이지만 중요한 사안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묻혀버릴까봐 걱정이 된다. 아아…… 새만금. 이를 어찌할꼬.

2 thoughts on “기쁘지만 슬픈 날.”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