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요구르팅 기계로 요거트 만들기 세번째 도전. 이번에는 락토오스(유당) 있는 우유(그냥 일반 우유) 골랐고, 스타터도 한미에서 나온 가루 대신 시중에 파는 떠먹는 요거트 넣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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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냥 한 방에 성공함. 역시 문제는 유당의 존재와(너무나 당연한 것을……. 유당 없는 유당분해라니…….), 유산균의 수가 아니었나 싶다. 역시 파는 요거트에 유산균이 어마어마하게 많나 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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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으면 완전 플레인 요거트 맛이 나고 이렇게 꿀 넣어 먹으면 말 그대로 꿀맛이다.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