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장모님께서 외국가서 사오신 고디바 초콜릿. 4개 들었는데 두 개는 다크, 두 개는 “엑스트라” 다크라고 한다. 찾아보니 한국에는 다크만 있고 엑스트라 다크는 없는 것 같네.
요건 뒷면. 여러 나라에 많이 팔리는갑다. 몇 개 국어로 써있는 건지.
오늘 먹을 초콜릿은 “엑스트라” 다크. 85%짜리다. 옛날 생각나네. 양심상 카카오 72%짜리 사놓고 코딩할 때 퍼 먹으면 그게 다 뱃살로 가곤 했지. 흠흠.
85%는 과연 어떤 맛일지. 아내는 먹기 전에 “흙 맛”을 예상했다.
안쪽 포장 모습. 번쩍번쩍.
깐 모습
오우 표면 매끈한 것 좀 봐.
고럼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한 번 또개봤는데 선 따라 잘 또개진다. 쌍쌍바처럼 싸울 일이 없다.
입 안에 쏙.
(맛 분석중)
오. 흙 맛 아니고 달콤 쌉싸름하다. 맛있네.
요새 유행한다는 남친컨셉으로 아내한테 먹여줌. 넘나 로맨틱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