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Roma] 판테온 – Pant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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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는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탈이다. 벌써 여행 이틀째, 정말 유명한 데만 골라서 찾아 다녔는데도 벌써 해가 지려고 한다. 게다가 엠마누엘 2세 기념관 두 번째 방문에 실패한 우리는 판테온만은 놓치지 않기 위해 걸음을 재촉했다. 유명하니까 뭔가 볼 게 있겠지.

판테온 앞에서. 건물 앞에 선 사람들을 보면 건물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나 : 오, 여기도 성당으로 쓰이는 건물인가봐. 난 유적지 중에서 성당이 제일 좋아.
R : 왜?
나 : 공짜잖아.

진심이다.

판테온의 천장

판테온의 내부도 정말 기가 막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돔 건물인데 건물 안에 기둥 하나 없이 이 엄청난 크기를 지탱하고 있다. 게다가 이 엄청난 건물이 기원전 27년에 세워진 것이라고 하니 더욱 기가 막히다. 사진에 보이는 천장의 구멍은 이 건물의 유일한 채광창이다. 거 참, 사람들이 판테온, 판테온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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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too many things to visit in Roma. Today is already second day of trip and though we visited really famous things, it was already almost dark. Moreover, because we failed to visit Manumento Vittorio Emanuele II, we walked fast not to fail to visit Pantheon. It is famous, so it should worth visit.

In front of Pantheon. You can estimate its size from the people in the building.

I : Oh, this is also used as church. I like church best among the sight-seeings.
R : Why?
I : It is free.

It was my sincerity.

Ciel of Pantheon

Inside of it is also amazing. It is enormous dome building, but there is no column inside of it. Moreover, it was built in B.C. 27. Un believable. The picture above is the only one window of this building. There was reason why Pantheon was so famous among people.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