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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른 이유 없이 그저 판테온에서 가깝기 때문에 찾아간 누오보 광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근사했다. 아담한 간이 놀이시설과 거리의 악사들, 분위기 있는 음식점, 분수, 장난감 가게, 종소리…… 유럽의 광장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있는 활기찬 곳이었다. 그리고 그 곳에 예술가 한 명이 있었는데, 손에는 아코디언, 등에는 북, 팔꿈치에는 북 채, 엉덩이에는 딸랑이, 가랑이에는 심벌즈를 부착하고 환한 미소로 근사한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나도 모르게 20센트짜리 동전 하나를 그 사람 모자에 던져 넣고 있었다.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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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was no reason, just we went there because it is close to Pantheon. But Piazza Nuovo was much nicer than we expected. There were small entertainments, musicians on the street, nice restaurants, fountain, toy stores, bell ringing…… Everything can be imagined to be in European square was there. And we met one musician who has accordion on his hand, drum on his back, drum stick on his elbow, small bell on his hips, cymbals on his legs and played nice music with bright smile face. And I threw 20 cents coin into his hat without noticing I did so.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