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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기온이 -20도를 넘나들기 때문에 -5도인 얼음 호텔 안에 들어가는 순간만은 따뜻함을 느낀다. 하지만 사람은 곧 적응하기 때문에 이내 추워진다. 매년 부수고 다시 짓는 저 특수한 얼음 호텔의 침대는 모두 얼음으로 만들어졌고 사람이 묵을 때는 그 위에 moose의 털가죽을 얹은 후 두꺼운 침낭 속을 깔고 그 속에 스키복을 입은 채 들어가서 잔다. 그리고 아침까지 얼어죽지 않고 무사히 살아 남으면 몸을 녹이기 위한 따뜻한 차 한 잔을 제공한다. 그런 극한의 체험을 하루 하는데 우리 돈으로 20~30만원 정도. 아마 200년 전 쯤에는 없었을 이 새로운 가치의 가격은 저 정도 된다.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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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feel warm right after entering the ice hotel which’s temperature is -5 degree because the temperature outside is below -20 degree. Bue people can be adapted to it, you shall feel cold. The bed in that special hotel(it is always built again every winter) is all made by ice. When you sleep inside the hotel, a leather of moose will be put on the ice bed and you will go inside a sleeping bag wearing a ski suit. And if you are survived until the morning, a hot tea shall be served to melt your body. The cost for this extreme cold experience is about SEK 2000~3000. The value(which might not even exist 200 years before) of it deserves so. 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