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영 제대 우리는 소방서에서 이러고 논다. 참 사진 찍기 싫어하는 사람인데, 갈 때가 되니 이런 사진도 서슴없이 찍는다. 축하한다. 고생 많았다. 부럽다. 잘 가라. 열 달 뒤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