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어 수업을 들으러 갔는데 내 뒤에 정말 눈에 확 띄는 여자애가 하나 있다. 엄청 예뻐서 그렇다는 게 아니라(리투아니아에서 온 엄청 예쁜 애는 또 따로 있음) 생긴게 완벽하게 이다도시다. 쉬는 시간에 잠깐 이야기를 해 보니 생긴 것만 이다도시가 아니라 하는 짓도 완전히 이다도시다. 어찌나 과장된 몸짓으로 이야기 하는지… 허허허. 프랑스어를 쓰지만 사실 프랑스 사람은 아니고 벨기에 사람이란다.
어떻게 연락처를 받아내어 메신저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웃겨 죽겠다. 말 끝에 꼭 느낌표를 붙인다. 그리고 자기 나라 자랑을 어찌나 하던지, 오늘 평생 알고 있던 것보다 더 많이 벨기에에 대해 알게 되었다. 허허허.
날이 갈수록 즐거운 일만 늘어나니 큰일이다. 허허허.
I saw a shinny girl at the Swedish language course. She looks very similar to famous French entertainer in Korea. Not only features, but also action is also similar to her. How great!! She uses French but in fact, she is from Belgique(very important).
I got her address and talked something. She is really interesting!! She always write ‘!’ at the end of the sentence!! And told much about her country. Now I happened to know about Belgique much more.
How nice the life here is!!
동화씨,what happens in jeonghoon’s gloo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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