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 갔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삼양라면 한 봉지를 샀다. 한국 돈으로 500원 정도 하니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양은 좀 적지만.
집에 오자마자 한 번 끓여 봤다. 뒤에 설명에는 면 먼저 끓인 다음에 스프 넣고 비벼 먹으라고 돼 있었지만, 그냥 한국식으로 같이 넣고 끓였다.
와….. 대감동이다.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고향의 맛을 느꼈다. 한국에서 먹던 라면하고 똑같다. 건더기 스프가 없는 것만 빼면 -_-;;
왠지 이 라면 사재기 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I bought one Samyang Ramyeon from ICA. It is 3.9kr, not to expensive. Though it is so small….
I cook it as soon as I arrived at home with Korean style.
WOW!!! Very DELICIOUS!!. It’s a taste of Korea!!
니들이 해봐. 얼마나 귀찮은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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