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1

예전에 ‘도가 철학’ 수업 들으면서 챙겨 보라고 들었던 영화 중 하나인데 이제서야 보게 됐다. 그 때는 ‘시계 태엽 오렌지’ 보고 때웠다. 도저히 대부 1, 2, 3편을 다 볼 수가 없어서 -_-;;

과연 명불허전!! 명작이다. 길이도 그렇고(…) 이야기 전개나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 등 모두가 수준급이다. 사실 영화 보는 내내 나는 누가 알파치노인지 모르고 봤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그 젊은 ‘마이클’이 알파치노더라. 나는 역시 무식하다.

젊은 마이클이 대부가 되어가며 겪는 과정은 역시 멀고도 험하다. 보다시피 세상을 사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사람처럼 살거나 사람처럼 안 살거나. 어느 편에 설 것인가를 수없이 고민하다 보면 남들처럼 사람처럼 살게 될 것이고, 사람처럼 살지 않으면 의미건 나쁜 의미건 유명해 질 것이다. 선택은 당신이 한다.

이건 여담인데 그 때 선생이 제일 처음에 나오는 “나는 미국을 믿소.”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서 조사하라고 시켰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나는 워낙 영화를 생각 없이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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