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웬 지독한 남성 우월주의자 녀석이 써 놓은 질문이 눈에 띄었다.
각 모서리의 길이가 1인 정육면체로 만들 수 있는 정사영의 최대 크기는?
그러면서 이 작자는 말하기를, 이 문제는 ‘X맨이나 즐겨보는 여자들’은 절대로 풀 수 없고 자기같은 뛰어난 두뇌를 소유한 남자들만이 풀 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여자들은 정사영이 무엇인지조차 모를 것이라며.
며칠 지켜보다가 문득, ‘나는 이 문제를 풀 수 있는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머리속으로 이리저리 정육면체를 굴려 보는데 은근히 헷갈린다. 허허 거 참…… 머리가 굳었나. 별 거 아닌 문제인 것 같은데.
결국 아까 종이를 오려서 정육면체를 하나 만들어 봤다. 그리고 이리저리 문제를 쪼물딱 거려 보고는 결론((2/3)*6^(1/2))을 냈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도 한 번 풀어보시라. 내가 머리가 굳은 게 아니라면 은근히 헷갈리는 문제다. 그렇지 않다면 OTL……
응, 그렇지. 극과 극을 달리는 사람들. ㅋ 그 사람 블로그에 재미있는 거 많아서 보여주고 싶은데 다 지웠더라고.
응, 그렇지. 극과 극을 달리는 사람들. ㅋ 그 사람 블로그에 재미있는 거 많아서 보여주고 싶은데 다 지웠더라고.
응, 그렇지. 극과 극을 달리는 사람들. ㅋ 그 사람 블로그에 재미있는 거 많아서 보여주고 싶은데 다 지웠더라고.
응, 그렇지. 극과 극을 달리는 사람들. ㅋ 그 사람 블로그에 재미있는 거 많아서 보여주고 싶은데 다 지웠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