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브라더스 – 장 자끄 아노

제국주의 시대 동남아시아를 배경으로 호랑이 형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처럼 취향이 유아스러운 인간에게 딱 끌리는 영화였다. 오오 주인공이 호랑이라니!!

사실 별 내용은 없다. 그냥 아빠 잃은 새끼 호랑이 두 마리가 고생하다 새 삶을 찾는다는 이야기다. 다만 사람이 아닌 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점이 굉장히 놀라웠다. 도대체 어떻게 연기 연습을 시킨 건지. 내 생각에는 킹콩같이 빡쎈 CG가 많이 들어간 영화를 만드는 것 보다 이 영화처럼 동물에게 연기를 가르치는 쪽이 더 힘들 것 같다. 그래서 놀라웠고 나에게는 그래서 좋은 영화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흥행에 성공할 것 같지는 않다. 내일 저녁에 비디오집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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