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신기에 가까운 연주 솜씨를 칭송하고자 함이 아니다. 그저 내가 저 피아노 소리를 좋아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이다. 특히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저 맑고 투명한 소리를 좋아한다. 또한 지극히 직관적인 연주법과 누르면 누르는 대로 소리가 나는 정직한 성품이 마음에 든다. 한 때 피아노 소리에 반해서 ‘라흐마니노프’나 ‘조지윈스턴’ 등의 음반을 사 모으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내 기대를 만족시켜주지 못했다.
내 기대치를 만족시켜 줄 만한 기막힌 피아노 독주, 혹은 연탄곡 음반을 알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두 명이 한 피아노 잡고 치는 곡.
두 명이 한 피아노 잡고 치는 곡.
두 명이 한 피아노 잡고 치는 곡.
두 명이 한 피아노 잡고 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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