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부를 할 때 언제나 그렇듯 가장 기초가 되는 명제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
– 집합이란 무엇인가?
– 자연수란 무엇인가?
– 유리수, 무리수란 무엇인가?
– 실수, 허수란 무엇인가?
– 삼각형이란 무엇인가?
– 점, 선, 면이란 무엇인가?
– 자연수란 무엇인가?
– 유리수, 무리수란 무엇인가?
– 실수, 허수란 무엇인가?
– 삼각형이란 무엇인가?
– 점, 선, 면이란 무엇인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학교 시험에서는 응용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도 기본 개념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저런 개념을 이해하는 일을 ‘쓸모없는 짓’으로 치부해버리기 쉽다. 하긴 학교 수학 시험에서 이미 증명 문제는 ‘비중도 얼마 되지 않으면서 일부 상위권 학생들이나 풀 수 있는 까다로운 문제’로 전락해 버린지 오래다. 나 또한 증명 문제는 시험에 나옴직한 문제만 풀어보았으니까(그러나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다. 나는 그런 문제를 좋아하긴 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죽쑤고 있나보다. 기본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왜 나는 몰랐고, 또 아무도 나에게 가르쳐 주지 않았을까.
다들 잘 듣기를! 학문에 뜻이 있다면 기본을 확실히 이해하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아래로 아래로 파들어가다 보면 더이상 손을 댈 수가 없는 딱딱한 암반에 마주하게 된다. 그 암반의 이름은 공리라 한다.
아래로 아래로 파들어가다 보면 더이상 손을 댈 수가 없는 딱딱한 암반에 마주하게 된다. 그 암반의 이름은 공리라 한다.
아래로 아래로 파들어가다 보면 더이상 손을 댈 수가 없는 딱딱한 암반에 마주하게 된다. 그 암반의 이름은 공리라 한다.
아래로 아래로 파들어가다 보면 더이상 손을 댈 수가 없는 딱딱한 암반에 마주하게 된다. 그 암반의 이름은 공리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