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순이 형, 수연 누나 결혼식 전. 점심식사.

상순이 형과 수연 누나의 결혼식에 갔다. 그 전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식사를 한다.

“다 알아 임마.”라고 말하는 것만 같으신 민간인님.

눈에서 광채가 나시는 대학원생님.

뽀샵질 할 필요가 없으신 회사원님.

간단하게 먹고 결혼식에서 배터지게 먹어야 정상인데,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마르쉐에 갔다.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로 갔다. 음식은 좋았고,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도 너무 반가웠다. 특히 민간인님은 이 얼마나 오랜만의 만남이었던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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