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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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을 심하게 안한 것 같아 다시금 퇴근할 때 걸어서 가기로 했다. 특히 오늘은 용산까지 걸어왔는데 한 시간 사십 분 정도 걸렸다. 걷는 동안은 책도 볼 수 없고 컴퓨터도 할 수 없으니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것저것 생각하는 것 뿐인데 오늘은 소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말이 자꾸 떠올랐다. 떨어지는 빗방울이 모이면 돌도 뚫을 수 있듯이 오늘 하루 한 일이 보잘것 없어 보여도 매일 하다 보면 큰 일을 이루지 않게 되겠나 싶다.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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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ce I felt that it had been long time since I stopped to do any exercise, I made up my mind to walk when I go home. Especially, I walked from Seocho to Yongsan today, and it took about 100 minutes. As I can neither read any book nor do something by computer whiling walking, thinking some thoughts is the only thing I can do. And today, I was prepossessed by the phrase, “By cow walk, go for 1,000 Li”. Like small rain drops can penetrate hard rock, though the things I did today look so worthless, if it is gathered I shall achieve a prodigious result.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