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데 현관에 놓은 신문에 ‘숭례문 무너졌다’ 라는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그리고 그 밑에 ‘이명박 어쩐다’라는 기사 제목도 보였다. 그러게, 숭례문 무너졌으니 이명박 어쩌지? 다시 보니 ‘이명박 어젠다’였다. 편집이 절묘하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출근하는데 현관에 놓은 신문에 ‘숭례문 무너졌다’ 라는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그리고 그 밑에 ‘이명박 어쩐다’라는 기사 제목도 보였다. 그러게, 숭례문 무너졌으니 이명박 어쩌지? 다시 보니 ‘이명박 어젠다’였다. 편집이 절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