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중국, China] 呼和浩特 5 – Huhehaote 5

좌호동은 밤새 토사곽란에 시달렸단다. 어제 저녁에 KFC에서 너무 과식한 모양이다. 그러나 나는 그런 줄도 모르고 밤새 꽃잠을 잤다. 조금 미안하구만.

Mr. Jwa was sufferred by vomiting and diarrhea all the night. It might occurred because of yesterday’s overeating in KFC. But I didn’t know about that all the night, I slept so deeply. A little bit sorry for that.

맛이 간 좌호동.

Mr. Jwa in illness.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좌호동은 괴로워했다. 불쌍한 것.

So, he was in pain all day long. How poor.

오탑사 앞에서

In front of Wutasi

오탑사까지 보았으니 이제 정말 후허하오터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다 챙겨 보았다. 잘 알려지지도 않은 이런 도시에 5일씩이나 머물다니 참 대단하다.

Finally, we visited Wutasi, we really finished Huhehaote. It is so great that we have stayed this not well-known city.

그렇든가 말든가 좌호동은 결국 쓰러지고야 말았다. 고이 잠드소서.

Anyway, Mr. Jwa, the loser. God bless you......

물로 글을 쓰시는 할아버지. 문득 한석봉이 떠올랐다.

Old man is writing a letter with water only. It reminds me of HanSeokBong.

비둘기떼에 둘러싸인 좌호동.

Mr. Jwa surrounded by doves.

새를 부리는 나.

I summoned a dove.

비결은 여기에.

The secret was.....

근처 인민 공원에서 은근히 재미있는 일이 많았다. 특히 단돈 元2에 비둘기떼를 마음껏 부리는 좋은 경험을 했다.

Something interesting happened in the park near. Especially, we summoned doves with 2 yuans only.

그러나 남은 것은 상처뿐.....

The scars are left.

후허하오터 번화가

Downtown in Huhehaote

후허하오터는 생각보다 큰 도시였다. 5일째가 되어서야 처음 발견한 이 밀집 지역에는 KFC, 피자헛 등 없는 가게가 없었다.

Huhehaote was much greater city than we expected. We founded this area for the first time at the 5th date of our staying. There were all of the shops we can imagine.

그러나 좌호동은......

But, Mr. Jwa was......

베이징 서역까지 가는 푹신한 침대칸 열차는 그야말로 호텔 수준이었다. 네 명이 한 방을 쓰는데 방에 문도 달려 있고 탁자에는 화분까지 예쁘게 놓여 있었다. 게다가, 아, 이건 별로 중요한 건 아닌데, 8등신 미인 차장이 확실하게 객실 확인도 해 주고 절도있게 화장실 문도 잠가준다. 여기가 과연 중국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였달까. 김정훈이 하는 여행이 늘 그렇듯이 막판에 또 호강하기 시작하려나 보다.

Soft berth train we took was as good as expensive hotel. One room was shared by 4 people, there was a door and nice flowerpot on the table. And – this is not an important thing – beatiful agent in the train checked the room and locked the toilet door. I doubt once if I am really in China. As all other travels I experienced, I was about to travel in luxury at last.